회장님의 지시에 따라 지난해 이수연 양이 회장님에게 살해되었다고 증언한 사람들을 찾아 돈가방을 쥐어드려라.
 만약 함구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본인이나 자녀의 보국그룹 채용을 제안하고, 그럼에도 거절한다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소송을 진행할 수 있다고 협박하여 함구 요청을 받아들이도록 하라.
 중요한 점은, 절대로 보국그룹에서 온 사람이라는 것을 들키지 않도록 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