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을 요구한 계엄군의 한 관계자는 테러에 사용된 VX가스와 탄저균 바이러스의 제독이

지연되고 있으므로 당분간 일부지역에는 거주및 출입을 제한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탄저균 바이러스의 경우 끓는 해수와 포름알데히드를 섞어 완전히 

소독해야하며 오염된 토양은 4Cm이상을 깎아내서 제거해야만한다. 이게 불가능하다면 

구역전체를 소이탄을 이용해 소각해야만하다고 밝혔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것은 생물테러에 사용된 탄저균은 테러단체가 보관실수인지 아니면

기술력 미비에따른 불량품인지 상당히 약화되었거나 이미 사멸한 상태라고 하지만

만에 하나라도 대비는 하여야한다고 익명의 관계자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