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선 교원역을 출발하여 남부터미널을 향하는 열차 안에서 리코더를 들고 손님들을 공포에 질리게 한 취객 윤모씨가 지하철 경찰관과 시민들에게 제압을 당하여 율현역에 때마침 온 경찰관한테 인계 되었다고 한다. 한 시민이 당황했을 상황에 침착히 신고를 하여 체포에 도움이 되었다 한다. 

제압한 승객의 인터뷰를 들어보자

석종서 (47) 이 사람 저한테 입에 담기 힘든 말을 하면서 덤비길래 제압을 했습니다 그 인간이 술의 취했다는 거는 담당 경찰관이 와서 알게 되었고요

경찰은 석씨에게 용감한 시민 상을 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