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프 채널

ntr은 원하지 않는데, 유부녀가 너무 귀여움



남편이 있으니까 뺏는 맛이 있다는 네토리 취향인 사람도 있겠지만

나는 뺏는데서 그리 막 흥분되지 않음.. 라면 한입만 먹겠다면서 홀랑 다 먹혀진 기분. 


나이들어도 마음은 여전히 부끄러워하는 소녀 감성에

상냥하고 친절한데다 때때로 연륜 덕에 적극적이고

풍만해진 몸에 수줍어하면서도 성욕은 진해진 그 꼴림이 있음


혼기가 차서 다급해진 마음과 넘치는 번식욕이 생긴 노처녀도 꼴리지만

결혼해서 살도 처지고 얼굴에 약간의 피로가 묻어있는 그 익은 느낌이 너무 꼴림


"나도 이제 아줌마 다 됐네..."라며 자존감 떨어졌을때

예쁘다, 매력적이다, 몸매 좋다 등 여러 칭찬으로 자존감 키워주고 호감도도 올려서 침대까지 가는 그게 너무 꼴림


가사 노동, 육아 스트레스, 경력단절로 하루하루 쌓여가는 스트레스를 젊은 자지와 섹스하며 푸는 유부녀가 좋다...




근데 ntr은 보고싶지 않아

근데 유부녀가 너무 귀여워

그래서 과부나 돌싱이나 미혼모 장르 노리면 유부녀보다 적음


유부녀물보다 적다는건 솔직히 핑계고

기혼 여성에 남편과 결혼 생활 중이라는 그거마저 뭔가 모에요소임

근데 ntr 전개는 원치 않음

남편하고 사이가 안좋은걸로 하기엔 유부녀 캐릭터가 불쌍함

솔직히 남편도 불쌍함

아무리 가상이라지만 다 행복했으면 좋겠음


밀프란 뭘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