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근처 살아서 어지간한 부대마크는 눈에 익었는데 이 부대마크는 처음봐서 기억에 나네요

분위기가 2시국에 일본 제국주의 스타일 같기도 해서 눈에 더 띄기도 했고

오늘 문득 생각나서 나무위키 육군 사령부/군단/사단 마크 전부 뒤져봤는데 못 찾았네요

술취한 40대 아재가 입은 유사군복이 아니라

누가봐도 현역 병사인 20대 남성이 터미널 맞은편 카페에서 여자친구랑 커피 시킬 때 입고있던 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