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는 당연히 누군가의 불만이 터져나올수 밖에 없는 구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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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밥부터 항공모함까지, 병영규칙부터 장성인사까지 군사의 모든것!

나익명_GfkMx (106.102)

추천 3 비추천 3 댓글 49 조회수 827 작성일 2019-09-30 16:10:10

https://arca.live/b/military815/785825

모든 군인에게 5성급 호텔 수준의 의식주를 제공하고 명예를 인정하면 몰라도 강제로 너 징역살래 아님 군대갈래 이지랄하는데 군대를 캠프로 만들~~ 불만종자 이런말이 터져나오는게 왠 병신같은 말인지 이해가 안가네.

지는 이제 안한다고 이런애들이 있으니까 군인 대접이 이따위인것

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6:57:14 삭제 수정

친구. 진정하라구. 아래도 썼지만, 군인 대우를 말하는게 아니라구.
끌려왔다는 이유 하나로 모든게 불평불만인 사람들 말이지.
출타인원제한, 이수지역, 장비관리, 훈련등등. 군인이기에 필요하고 해야할것까지 죄다 불평불만 가득한 사람 만나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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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17:12 삭제 수정

*수정됨

당연히 불평불만 가지는게 정상적인 사람이야. 끌려왔다= 이거 존나하기싫은데 억지로 왔다= 개같은데 보상도 없는데 생활하기도 개좆같네? 이거 1년 9개월 버티는게 진짜 많이 참은거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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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19:11 삭제 수정

형편성, 복지, 보상등이라면 불만 가지는게 맞아. 없으면 이상한거야.
군인이 됫다는거 자체가 불만인거면 시민자격이 없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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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21:38 삭제 수정

이건 자기가 태어날 지역을 고를수 없으니까 너무 나간거같다. 그렇게 따지면 에비가 미국인이라서 미국국적 가졌다는 이유로 군대쨋는데 한국에서 사는 애들 몽땅 다 국외추방해야된다는 소리랑 일상통맥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군대 안가는 대신 난민신청할 자유같은걸 인정하지 않는 이상 니말은 그냥 공염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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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23:33 삭제 수정

그런얘들은 한국거주 외국인으로 사는거지. 한국인으로 사니? 미국시민으로 미국의 시민의무를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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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27:10 삭제 수정

한국에서 사는 대다수의 남자사람은 누구나 다  저런걸  원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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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29:32 삭제 수정

그렇다고 추방명령내리는것도 아니고, 법정에서 적절한 판결을 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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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32:31 삭제 수정

단지 태어났다는 이유만으로 명백히 근 2년을 무보수 무 명예 노비처럼 구르는게 의무라는건 좀. 이건 정의의 문제라서 좀 많이 갈리네. 너랑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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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34:00 삭제 수정

근2년을 무보수 무명예 노비처럼 굴리는게 문제지.
군복무가 문제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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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35:25 삭제 수정

현재 한국에서의 군복무는 문제가 맞어. 아예 타국군으로 입대하는건 네 말이 맞겠는데 여긴 헬조선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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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37:10 삭제 수정

헬조선을 욕해라.
군인이 해야할꺼에 불만을 가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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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42:15 삭제 수정

헬조선 군인 조직 그 자체가 불만인데. 최소 사격훈련만해도 존나 불만스럽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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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23:06 삭제 수정

그리고 그러면 여성들은 몽땅 다 시민권 박탈해야된다는 소리로도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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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28:00 삭제 수정

해버려야지.
시민 무임승차자들. ㅅㅂ 뭔 신체검사받고 정부에서 떨어트린것도 아니고. 걍 무임 승차것들.

쨋든. 미래에나 할말이고, 현제 시점에서 법. 이란걸로 나와있고, 전통적으로 시민의 의무인걸 끌려왔다면서 스스로를 족쇄처럼 여기는건 아니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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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30:22 삭제 수정

시민의 의무치고는 좀 너무 편향된거 아닌가. 당연히 족쇄처럼 여기는게 맞지. 공정했으면 자랑스러워했을텐데 지금은 공정하지도 않고 자랑스럽지도 않고 조롱만 당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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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32:46 삭제 수정

그걸 고쳐야지.
맘에 안든다고 회피해선 안되.
공정하게 처리하고, 형편성 맞게 하고, 복지, 보상등으로 당신을 챙겨준다는걸 확실하게 해줘야지.
정부가 그걸못하고 있는 병신인거지, 군인이 병신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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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33:47 삭제 수정

나는 니가 병신이라고 깐 그 정부를 국방부라고 생각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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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36:21 삭제 수정

그니까 다시 원글로 돌아가보면, 불평 불만을 가질부분은 무보수, 무명예지. 훈련, 장비관리, 이수지역등등을 불평불만가지는건 너무 나갔다는거야.
그부분에 대한 불평은 정부와 국방부에 향하는 것도 맞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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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38:05 삭제 수정

그리고 위수지역같은것도, 출타 제한도, 이런것들도 아주 옛날 625시절때 기습받은 과거의 옛잔재라서 지금으로서 실효성은 좀 많의 의심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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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41:58 삭제 수정

실효성 있어.
과거보다 이수지역, 출타제한도 많이 풀렸고.
사실 과거와 이수지역은 동일해. 부대복귀 2시간 이내거리.
인프라가 확장되면서 이제 이정도까지는 나가도 되겠다~ 하는거지.
기습이란건 아직도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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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44:45 삭제 수정

그리고 부대에서 간부는 BOQ 간부 아파트 차려주고 사병은 그딴거없는것도 존나 불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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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46:52 삭제 수정

1인 1실, 2-4인거주 1거실 형식의 숙소로 개편해야지.ㅇㅇ
언제가 될진 모르겠지만, 저정도는 하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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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39:50 삭제 수정

물론 장비관리나 훈련은 생존술 레벨에서라도 빡세게 해야겠지만 그거말고 다른  군대 모든건 다 개씨발 부조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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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44:09 삭제 수정

ㅇㅇ똥군기라든지, 병영시설이라든지등등. 내가 불평분자에 대한 문제는 말이 별로없다. 라고 쓴것에서 불평분자는 저러한 장비관리, 훈련, 출타제한까지 죄다 불평가지는 사람을 말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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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47:07 삭제 수정

*수정됨

난 그럼 니말에 절반만 동의함. 출타제한같이 거주지 이전의 자유같은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권리를 제약하는건 진짜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선 반드시 적당한 보상이 주어져야 하고, 보상을 안주는 이상에야 당연히 불평가질수밖에 없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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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51:48 삭제 수정

그럼 이수지역과, 출타 제한에 대하여 말해봐야하나.
우선 군 편제와, 작전능력 등을 고려해서 전병력의 30%이내의 출타와 15%는 2시간 이내 복귀하는걸로 되있어. 이건 작전영역인데, 이걸 풀어버리면 군 작전 자체가 불가능해져.
내가 개선해야한다. 생각하는 부분은, 연가, 출타횟수제한을 없에야 한다고봐
군 작전이 허용하는한 돌아가면서 보내는거지, 포상으로 내보내고, 계급당 한번 내보내고. 이건 잘못됫다고본다. 여기까지는 이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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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52:24 삭제 수정

*수정됨

맞아 내가하고싶은말이 딱저거야. 그러나 아직 좀 모자래. 출타 못나간 일수만큼 근로대기로 지정해서 최저임금 다쳐서 병사 계좌에다 박아줘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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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59:25 삭제 수정

연차보상은 복지 부분에서 필수로 해줘야지.
출타제한 15,30%도 비상걸리면 0%까지 떨어지는데, 당연 보상 해주는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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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2019-09-30 17:33:30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군인이 되게 태어난게 아닌데 본인의 적성과 의지를 무시하고 '군인이 아이면 시민이 아니다' 라고  하는건 억지주장임. 징병제 실시하던 독일도 대체복무의 길은 자유롭게 열어놨었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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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nFEbP (106.101)

2019-09-30 17:39:14 삭제 수정

군인이 아니면 시민이 아니다.
라고 보였을수 있겠네.
시민의 의무인 국방을 군인으로 이행하기에 시민의 권리를 누리다. 라고 해석해줘.

아무 이유없이 무임승차하는것들이랑, 보상이 미진한건 나도 불만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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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50:37 삭제 수정

그리고 시민의 의무라서 이걸 안하면 시민권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도 썻는데 애석한 말이지만 이딴 나라에 정말 전쟁나면 목숨바칠 사병이 있을까? 옛날엔 그래도 좀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글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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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2K80B (121.154)

2019-09-30 17:59:03 삭제 수정

징집률90퍼 부터가 미친거고 장애인까지 부려먹는데 ㅋㅋ 여성가산점 3점 개꾸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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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명_GfkMx (106.102)

2019-09-30 17:59:25 삭제 수정

이거는 보훈처 이게좆같은 씹 에미뒤진 창년새끼들을 욕해야되는건데 보훈기능 사실상 0에 수렴하는 숨은 세금도둑년들 탓도 있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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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1 03:01:10

강제한다는 것부터가 이미 말 다한 소리. 당연하기보다는 원래 모든 곳에 불만이 나오기 일수인데 그게 한국군이라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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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yuav (119.192)

2019-10-02 06:39:22 삭제 수정

강제하는건 헌법의 반하는건데 천부인권을 써놓고 어쩔수 없는 상황때문에 징병해놓고 군인이 불만을 가지면 추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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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14.202)

2019-10-02 08:26:19 삭제 수정

분명 부조리한 제도긴 한데 엄살+징징거리는 새키들이 넘 많음.

정작 진짜 아픈 공익들이나 정공들은 게임도 안하고 존나 참아가면서 복무하는데

돼공들은 뭔 일제시대 강제징용에다 비교해가면서 물타기하고,

미필새끼들은 뭔 미군, 유럽군이랑 복지를 비교하질 않나...현실감각 없는 징징이들 천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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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2 17:49:49

다른 방법이면 도덕헤이로 보는 눈치사회니까. 부조리니까 징징임. 자아실현, 연구하는 군대와 강제하고 애국페이하는 군대는 천지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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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14.202)

2019-10-03 00:13:51 삭제 수정

군대는 애초 자아실현하는 집단이 아니라 개성을 죽이고 집단으로 움직여야 하는 곳이고, 군대에서 영관 이하가 연구가 가능하기나함?

강제는 군대 본연의 성질이고 애국페이는 차차 개선해야 할 문제임.

너무 개인주의에만 찌들어서 자유 침해받는걸 1도 용납 못한다는거. 그런 징징이 대부분이 일상에서 다른 부조리에는 침묵하고 받아들이는 얌생이들이라는게 웃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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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3 06:19:23

가능하지 못한 구조와 관행만하니까 그렇게 생각하는거 자연스럽고 군대 성질이 강제라는 것 발상부터가 지는거임..반드시 가능해야하는게 기본이라 생각안듬? 자발적으로 한다는게 매우 중요함. 밀덕들도 군사를 좋아하는거지 그 국가 군대를 좋아하는게 아님. 일종의 이상한 계약얘기 일 뿐, 만약 직업군인을 국적에 상관없이 할 수 있다면 누가 한국군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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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14.202)

2019-10-03 10:42:23 삭제 수정

모병제 징병제 떠나서 군대 자체가 뭘 창조하고 자아실현하는 집단이 아니라니까?

학교야 집단조직이면서도 기본 목적인 학업에 있어선 갠플이지. 근데 군대는 기본 목적부터가 개성추구 인격도야가 아니라 집단의 힘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하는거라고. 영화 300 봤냐? 한명이 아쉬운 상황이더라도 1인분 못하는 놈은 조직을 약화시킬 수 있어서 오히려 배제한다.

미군도 나토군도 자위대도 상명하복은 군사조직의 기본이고 그건 '고칠 수 있는 관행'이 아니야. 전쟁터에서 뒤지기 싫으면 받아들여야하는거지. 그러니까 인권침해나 부조리엔 적극 저항하더라도 군대에서 자아실현 찾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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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3 15:58:45

뭐를 개성추구와 인격도야로 본진 몰라도 찾아서 유명한 사람은 충분히 많다고 생각하고..중문 집단힘 궁극적으로 맞음. 서로 생각하는 관행이 다른 듯. 보통 말하는 관행은 폐악습을 말하는걸텐데.. 고치면 안되는 좋은 관행이 있다면 그럼 알려줘보셈. 트렌드는 자아실현 찾는 구조로 가고 있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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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14.202)

2019-10-03 22:40:07 삭제 수정

다른 방법이면 도덕헤이로 보는 눈치사회니까. 부조리니까 징징임
-> 강제는 군대의 본질. 징징이들 군대 외 부조리들 잘 참더라

 강제라는 발상부터가 지는 거임
-> 군대조직 목표는 효율 극대화고 그래서 강제함. 강제는 '고칠수 있는 관행'이 아니다

서로 생각하는 관행이 다르다. 폐악습을 말한다
-> 계속 말했듯 부조리는 고치는게 맞음.하지만 군대에서 강제하고 개인에게 명령하는건 군조직의 본질이라 바꿀 수 있는게 아니고 그걸로 징징대봤자 안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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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4 03:41:43

1. 본질 강제 아님.
2. 갈수록 킹성비 및 단기결전으로 가는 구조로 갈 수 밖에 없는터라 효율성 ㅇㅈ. 세기에 따라 세계각국은 여러의미로 총력전 감당이 안됨. 회피함.
3. 명령이나 상명하복을 지적한게 아님. 기본 근원 오류. 그게 `관행'인지 `법'인지 아니면 뭔지 본인 생각답변 바람.
4. 300을 예시를 들었지만 영화요소보단 역사 사실 근거로 확실히 대변했으면 좋겠음. 스파르타도 타고난 내적철학과 신념으로 가능했던 것이 아닌지?
5. 전체적으로 대전제부터가 오류가있다고 봄. 트렌드는 이제 병사도 군 전문성과 기술을 고도로 요구한다는 점. 징병 1~4년 아무나 계급박고 나오는 군대도 첨단화 기계화를 함. 처음부터 끝까지 적어도 해당병과의 숙련을 요구하는 곳과 자기네들 현상유지에 급급한 체계의 차이가 어디서 나오는건지 자각하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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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14.202)

2019-10-04 04:00:34 삭제 수정

1. 강제가 본질. 

2. 패스

3. 상명하복은 관행이자 법. 법의 정의는 조직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회적 규칙. 군대에서 상명하복은 조직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최소한의 규칙.

4. 영화 외에도 역사적 사례는 많음. 스파르타인은 아이가 군인 자질 없으면 군조직에 해가 되니까 제거했음. 군대에서 1인분 못하면 병사가 아닌 것. 프리드리히 거인군, 나폴레옹 친위대, 유럽 용병 등 사례는 많음. 내적신념에만 국한되지 않음. 세계 군대의 역사를 보면 알 수 있음.

5. 영관급 미만 사병차원에서보면, 첨단화 전문화도 개인의 창의성을 요구하는게 아니라 새로 도입되는 장비에만 한정이라고 봄. 드론조종부대라고 출퇴근시켜줄 이유가 없다. 사병 기준, 주특기 분야는 백년이 지나도 명령강제할 거임. 생활분야 자유제한문제도 완화는 되겠지만 계속 유지될 거고. 생활분야 부조리는 개선대상이라느데 동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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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4 06:20:01

훌륭한 국가주의적, 근시안적 보수군인 느낌. 
자발적이어야 하는것에 동의하는가. 
권위에대한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것에 동의하는가.
노련하고 교모한 관리가 그 어느때보다 필요하다. 그 것부터가 없는  리더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동의하는가.
개인적으로 강제를 인정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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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21.130)

2019-10-04 07:20:05 삭제 수정

만약 가장 이상적인 분대 구성이 소총수:지원화기 8:2의 구성인데 소총수는 죽을 확률이 70퍼, 지원화기는 30퍼라 가정하자. 자발성에 맡기면 누가 소총수하려 들겠나? 너도나도 지원화기 들려고 하지. 근데 8:2 구성비가 아니면 분대 전체 효율이 떨어지니 8명은 소총수를 맡아야해. 이걸 자율에 맡기면 살 수 있던 분대도 효율이 떨어지고 전멸할 거임.

리더쉽을 불신한다고 군대에 민주주의 도입하면 중우정치꼴 날 것. 권력집중이 언제나 최선이 아니고 민주주의도 언제나 최선은 아님. 다만 인류가 역사 통틀어 얻은 경험과 지식으로는 국가는 민주주의로, 군대는 권력집중해서 운영하는게 가장 효율적이었다 판단해서 그러하는거지. 강제없는 군대 운영하는 나라 사례가 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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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4 07:40:52

*수정됨

기본적으로 자발성에 맡기고 장려하고 최선하는게 기관과 집단의 책임. 말 그대로 가정은 가정. 피해망상을 전제하는 것은 무의미. 그렇다면, 임무형지휘체계를 어떻게 보는지? 그것은 자발성이 아니라고 보는지?
대치된 답글을 민주주의 도입으로 본 의식을 봤을때 국가는 당신 같은 사람을 원하겠지만 그 정도만한 위태로운 것임에 유념하기 바람. 강제의 정의가 다른 것 같은데 강제없이 군대 운영한 것은 나라 뿐만이 아니고 사례가 많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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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4 07:45:01

동의와 인정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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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jm1Pj (180.134)

2019-10-04 09:10:24 삭제 수정

1. 임무형 지휘체계는 지휘관에게 권한을 나눠준거고. 내가 말한 자발성/강제는 영관급 미만 사병레벨의 얘기라고 명시했기에 무관해보임.

2. 가정을 든 이유는 자발성만으로 조직 효율이 극대화가 안된다는 것을 얘기하고 싶어서임. 가정빼고 경제사에서 보이지 않는 손의 무한자유/무한경쟁이 시장실패를 낳고, 무한정 자유를 주는게 집단레벨에서 효율적이지 않다는게 입증됨. 고로 지금 각국 정부가 수정자본주의 도입한거고.

3. 동의하기 어려움. 군대던 나라던 조직마다 가장 어울리는 권한분배 방식이 있고 사병에겐 명령/강제가 필요하다는게 현재 인류가 결정한 최선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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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fH

2019-10-04 10:49:22

굳. 무관치 않고 당연히 자발성만으로 효율 극대 안됨. 그러나 그것이 기본작용이란것에 유념. 개인이 우선되야 진전하는 사회라 보지 않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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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42 기타잡담 유혈)모스크바 테러범 잡혀가는 짤 [2]

이디나후이 2024.03.23 333 4

16941 무기 조나단 브라우닝의 윈체스터 G30 시제품 [18]

베르티에M16 2024.03.23 314 6

16940 무기 ???: 호갱님~ 어서오세요! [23]

BleedingEdge 2024.03.23 225 4

16939 기타군사 샬롬에서 만든 짜장이나 전투식량 먹어본 챈럼 있냐? [1]

DLC 2024.03.23 111 0

16938 무기 M48이 개노답인 이유 [17]

lll 2024.03.23 440 8

16937 무기 한국에 지뢰방호장갑차가 없어? [24]

텐도아리스 2024.03.23 288 0

16936 무기 f 35 블록4 개발 지연된거면 [2]

각청애호 2024.03.23 84 0

16935 군사외교 테러범 6명중 4명 신원 확인

voidim 2024.03.23 200 1

16934 군사외교 민간인이 찍은 당시 테러 현장 영상 올라옴 [5]

voidim 2024.03.23 227 1

16933 군사외교 속보; 모스크바 테러 발생 [1]

voidim 2024.03.23 177 0

16932 무기 만리경과 425의 불편한 동거 [3]

BleedingEdge 2024.03.23 113 0

16931 무기 올해 해군 인도 예정 강화도함 공개

BleedingEdge 2024.03.23 114 0

16930 무기 중공군 신형 공헬? [2]

BleedingEdge 2024.03.23 121 0

16929 기타잡담 모스크바에서 테러 일났네 [25]

이디나후이 2024.03.22 303 2

16928 기타잡담 실용성 무시하고 뇌절 오지게 친 기술 과시용? 군함같은거 보고싶다 [7]

Judaspriest 2024.03.22 227 1

16927 무기 싱글벙글 테러시아 잠수함 ㄹ황 [5]

BleedingEdge 2024.03.22 216 0

16926 기타잡담 생각해보면 [11]

이디나후이 2024.03.22 156 0

16925 전쟁/대결 러시아가 북한 미그29 성능개량을 지원한다네 [7]

Mighty_Hood 2024.03.22 217 0

16924 무기 M-1299 아이언 썬더 시제품화 노력 중단 [6]

BleedingEdge 2024.03.21 143 0

16923 무기 이란군 M-60A1 전차 [5]

BleedingEdge 2024.03.21 173 0

16922 기타군사 중국드라마에서 나온 택티컬 일본군 [7]

DLC 2024.03.21 243 4

16921 기타군사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BleedingEdge 2024.03.21 450 8

16920 전쟁·군정사 소년병 코스프레 [39]

Bzl 2024.03.20 503 7

16919 무기 AC-130 레이져포 장착 계획 취소 [6]

BleedingEdge 2024.03.20 172 3

16918 기타잡담 전에 유튜브 보다가 찾았던거 [5]

YankeenamedAA 2024.03.20 201 2

16917 무기 UAV-II 개량형 공개

BleedingEdge 2024.03.20 113 1

16916 무기 K-13 찐빠 기사 뜸 [26]

0000000 2024.03.19 382 4

16915 무기 ㅋㅋㅋㅋㅋㅋ 한화 이글스 우승 시 불꽃놀이 [2]

voidim 2024.03.19 300 8

16914 군가 프랑스 군가 ; 양파의 노래 [9]

voidim 2024.03.19 131 3

16913 무기 보라매의 첫 도킹 [6]

voidim 2024.03.19 2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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