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왕은 황제의 망명정부 설립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했다. 황제의 대리인인 부왕과 협의된 일이 아니기 때문으로, 황제의 이번 권한 행사는 특별법에 위배된 일이다.

또한 부왕은 황제에 해외체류 기간이 너무 길어졌다며, 복귀요청서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