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토프의 소수당 중 하나인 아렌델당이 진보당 의원 20명을 왕실모욕죄 및 국가내란죄 혐의로 고발했다. 아렌델당은 왕정주의를 표방하는 당으로, 현재 뉴토프의회에서 2석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이 고발한 의원들은 루세티아 침공안에 반대 성명을 발표한 인물들로 알려져 있다.


아렌델당은 이들 의원이 국가의 안전과 안정을 위협하고, 왕정을 훼손하며 국민 간의 불화를 일으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왕실모욕죄는 왕실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 국가내란죄는 국가의 안전과 질서를 위협하는 행위이다.


이러한 고발은 현재 뉴토프 정치권에서 급격한 갈등과 논란을 초래하고 있으며, 검찰의 판단이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