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능한 돈의 악취 - 심각한 부패정도
6대 기업의 묵인 아래, 라카차넬파의 정계의 그림자 아래에서는 엄청난 양의 금융 거래가 횡횡했습니다. 느슨한 관리 감독과 암묵적이도록 타락한 정부는 라카차넬파 정부를 부패와 뇌물의 온상으로 만드는 데 이바지했습니다. ‘사과 상자’를 받으려는 마음을 누구나 품게 되었죠. 애초에 정부수반들조차 돈을 좆는 기업인들의 하수인이었으니, 이에 따라 정부 지시사항을 확실하게 처리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노력과 자금이 필요하게 되었고, 공무를 수행하는 것도 전보다 훨씬 복잡하고 어려워지게 되었습니다…
속 빈 강정
우리의 재정 상황은 절대적으로 양호합니다. 부채 수준은 언제나 최소한으로 억제되어 있고, 예산은 균형 잡혀 있으며 언제나 우상향적인 경제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전반적으로 잘 되고 있습니다.
엘 라카차넬파는 근본적으로 기업국가입니다. 비록 독점적인 경제체제로 인해 규칙적이고 덜 변동적이지만 6대 기업은 서로 발맞추어 가며 안정적인 경제 성장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본사가 위치한 라 디그 삼각주만을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만 그렇습니다.
대륙 해안가와 특별경제행정자치구의 2등 시민들은 제 안위와 행정부에서의 위치를 확고히 자리잡기 위해 언제나 부풀려진 보고서를 작성합니다. 우리는 이를 척결하고 올바른 관리제도를 설립해야 하지만, 6대 기업의 총수들은 브레이크가 고장난 폭주기관차 처럼 성장만을 바라보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인력을 다른 곳에 소모하는 것은 ‘낭비’라 생각하며 오직 서로를 뛰어넘기 위한 노력만을 이어갑니다. 대륙의 재정 건전성에 관한 우려가 다분 포함된 자료들이 행정부 한 모퉁이에 쌓여 가고 있지만, 아무도 이를 신경쓰고 있지 않습니다…
거대한 고래들의 몸싸움
6대 기업의 폭정에 대륙 내부나 소도시들의 소기업들은 살아날 방도를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고래들의 몸싸움은 그 여파를 대륙 깊은 곳까지 미치며 그들의 멈추지않는 소비경쟁은 과소비와 광범위한 자원 채굴이라는 재앙을 낳았습니다. 도시에서는 사람들이 직원이라는 이명 아래 돈의 거름이 되며, 도시 바깥의 야생에서는 나무와 산들이 깎아내려졌습니다. 언젠가는 저치들이 엘 라카차넬파의 모든 것을 소비해버릴 지도요.
끝없는 전쟁
집요하게 게릴라전을 벌이는 원주민 저항 조직 때문에 우리의 국토는 거의 매일 전시입니다. 순찰대는 습격당하고, 수송대는 약탈당하며, 정글의 진지는 기습당하고 사막의 정착지는 불탑니다. 우리 라 디그 삼각주의 가장 용맹한 이들도 문명의 등대에서 멀리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합니다..
계몽의 필요성
엘 라카차넬파의 교육 체계는 터무니없을 정도로 적은 자금을 지원받고 있습니다. 대도시의 사회복지제도도 열악한데, 공립학교를 비롯한 교유체계는 다른 국가들에 비해 매우 빈약합니다. 그렇기에 교육 기관의 상태는 끔찍합니다.
빛나는 정신과 뛰어난 재능을 가질 수도 있는 수많은 이들이 야지와 시궁창에 버려져 있습니다. 게다가 라카차넬파의 교사들은 대부분 보잘것없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이것은 모순된 사이클을 지속적으로, 세대에 걸쳐서 만들어지고 있으며 그 결과 우리에게 남은 것은 극도로 높은 문맹률, 교육받지 못한 노동자들, 무능한 관리직들 뿐입니다. 라카차넬파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세우려면 이 문제들을 곰곰히 생각해야 합니다.
뚜렷한 군국주의적 색채의 비상
엘 라카차넬파 기업연합이 수립된 이후, 국가의 헌병대와 경무청은 보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물론 대륙인들 태반은 경무청을 라 디그의 앞잡이로 여기고, 헌병대를 자유를 탄압하는 비밀 경찰 정도로만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헌병대와 경무청이야말로 삶의 거의 모든 부분에 스며들어 있는 명확한 위계질서의 집행자들입니다.
그러나 경무청과 헌병대의 기업 사유화는 군대와 정재계를 깊숙히 연관시키는 악의 고리를 탄생시켰습니다. 그들은 연합 내부의 또다른 세력과도 같으며, 칼을 들었다는 점에서 6개의 고드레지들보다도 더 위험한 세력이 될 수 있습니다…
타락에 포위되어
몇십년 전, 카스리카 대륙 내부에 대한 성공적인 탐사와 점령은 정글과 사막, 산맥 지역 사회에 현대의 과잉을 도입했습니다. 한때 금지된 물질이었던 마약은 알 다바라의 산맥 언저리에서 재배되고, 마요트의 뒷골목에서 은밀히 판매됩니다. 또한 도심의 과잉 인구는 도심의 뒷골목을 더욱 빈궁하고, 범죄의 온상이 되도록 만들었습니다. 특히 불우한 소수자들에 의한 매춘이 만연하며 인신매매, 무기 밀수와 갱단들 사이의 총격은 수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도심 지역들의 치안을 악화시켰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행정직원들은 갱단의 뒷돈을 먹어가며, 오히려 이 과잉을 행상함으로서 엘 라카차넬파 사람들에게 해를 끼쳤습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영속시키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행정직원들이 역할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러나 배부른 자들이 고개를 돌리는 지금, 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잠정휴무기간:7월까지] 다인1국 국가개발 민복국 세계관 채널 |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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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라차카넬파가 마주한 치명적인 문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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