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베지터블 대숲당 숲트니 7구 의원은 오늘 대숲당을 탈당한 후 대나무당에 입당하였다. 베지터블 의원은 숲트니 총리의 측근으로 지역구를 물려받았으나 이후 아리스 대표가 취임하자 그녀의 편을 들며 친정부 스탠스로 변하였고 이후 호시노 체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까지 역임하며 승승장구하다가 최근 숲트니 총리의 새로운숲당이 대숲당과 합당하고 이로 인해 숲트니 총리가 돌아오자 위기감을 느끼고 탈당 및 대나무당 입당을 선언하였다. 이리하여 대나무당은 그의 입당으로 1석을 얻어 원내정당이 되었다. 베지터블 의원은 "대숲당을 배신한 숲트니 총리가 다시 돌아와 실권을 잡는 꼴을 두고 볼 수가 없다. 고로 이번 총선에서 대나무당 당적으로 출마해 숲트니의 복귀를 저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