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A 카나 외무장관이 오늘 외무장관직 사퇴를 선언한 후 차기총선 불출마 및 숲토리아 주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였다. 카나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에서 호시노 내각의 외무장관으로 활동하면서 국가위상을 높이고 인터컵을 유치하는 등 상당한 외교적 성과를 내었다며 이제 내각에서 물러나 주지사가 되어 정부와 함께 숲토리아 주의 발전에 힘을 쏟겠다며 지선출마를 선언하였다. 또한 지선에 출마하는 만큼 총선이 근시일내에 열린다면 과감히 불출마하고 주지사 선거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도 전하였다.


카나 장관은 지난 지선때도 아이돌당 당적으로 숲토리아 주에 출마하였으나 당시 민주당의 크리스 홉킨스 의원과의 단일화 경선에서 패배하며 물러났는데 이제는 그 홉킨스 의원이 호시노 내각에 반발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대숲당으로 간데다 카나 장관 본인도 외무장관 역임으로 정치적 체급이 커진 만큼 이번에는 무난하게 공천을 받고 본선에 나설 것이 유력하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