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수트는 대표적인 리메시아의 인구밀집지역으로, 좁은 강 인근에 리메시아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강 주변의 농지와 삼각주에만 거의 대부분의 인구가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인구 밀집도가 특히 심하기도 하다


때문에 삼각주의 식량 생산량이 높더라도, 많은 인구들을 먹어살리기 위해서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이에 베수트 정부는 그동안 안탈루니아 등 식량 생산 강국에 밀과 같은 곡물을 수입해 왔다


그러나 안탈루니아에 가뭄 등 위기가 닥쳐 곡물 생산량이 크게 감소하였다

이에 수출량이 급감하였고, 베수트의 곡물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시민들은 정부에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생활 물가는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어가고 있다

정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아무르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