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탈루니아의 가뭄으로 인해 닥친 베수트의 곡물가격 폭등이 노동당에게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베수트는 그야말로 노동당의 텃밭이라고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대부분의 의석을 노동당이 가지고 있다


그러나, 곡물 가격이 폭등하는 와중에 베수트 정부와 노동당이 큰 대응책을 내놓지 못하면서 베수트 국민들의 불만은 커져만 갔고, 이에 노동당의 지지율도 큰 폭으로 하락하였다


이미 사회당은 이런 베수트의 상황을 알고 서민층을 대상으로 표심 공략에 나서는 중이며, 민주당 역시 그동안 험지로 여겨져서 출마 인원이 거의 없던 베수트에 공천을 신청하는 인물들이 늘고 있다


이에 페리스토텔레스의 보수당은 베수트에 어떠한 대책을 내놓을지가 주목되는 바이다 @포레스트검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