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라한 군사정권은 오로지 최후항전을 주장한 매치니코프 장군만이 합법지도자임을 선언하몆항복했던 민간정부를 국가반역자로 규정하고 사형판결을 일방적으로 내리자 정부요인들 대부분이 매천으로 투항해왔고 이에 매천은 이들의 망명정부 수립을 승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