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복국 국토부장관이 실종된지 1개월이 넘어가고 있다. 민복국 국토부장관은 3차국토종합개발계획에 따른 격무로 인해 정신이상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그의 주치의는 장관은 환청과 환각에 시달리고 있으므로 휴직할 것을 권했지만 그는 끝내 거부했다.

그리고 1개월전 국토부에 출근하는 것을 마짐가으로 민복국에서 사라졌다. 그런데 그가 1개월만에 매천에서 노숙자로 목격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목격담에 따르면 누군가가 그에게 기부해준 금덩어리를 배고자고 있었다고 한다. -월간 매천 영성203월호 기사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