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포앞바다에서 의문의 변사체가 떠올랐다. 매천해안경비대는 시신이 심하게 훼손되어 신원을 알기가 쉽지않으나키 174Cm에 나이는 30~50대의 동양인 남자라는것만을 특정해냈다. 다행히도 엄지손가락의 지문이 온전히 남아있어 신원을 확보할수 있으리라고 기대했으나 매천국에 등록된 지문 데이터베이스엔 어디에도 없으므로 그를 외국인으로 추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