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는 민복국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어 '아조시 여기 탕수육 두개랑 짜장면 2그릇 짬봉 1그릇 볶음밥 2그릇에 빼갈하나만 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어안이 벙벙해진 민복국 대통령이 '당신누구요?' '관등성명대시오.''나 대통령입니다''어-''일단 이름을 말하라고'라고 말했고 이에 전화를 잘못걸었다는걸 깨달은 황제는 대통령에게 '중국집인줄 알았다.'고 시인하고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