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청시는 바다를 낀 항구도시입니다. 녹림-청삼대륙과 서대륙 사이에서 중계무역을 하면서 성장한 도시입니다. 인구는 765만명이며 중심지인구는 440만명정도 됩니다. 자치구 11개구와 자치군 1개군이 있습니다.


 과거 소양강댐이 건설되기 전까지 북청물장수들이 물을 팔러 내륙까지 드나들었습니다. 이들 북청물장수들이 중심으로 결성된 상인조합들이 오늘날까지 유지되고 있으며 이들 상인조합들중심으로 인근 금촌시 광산에서 채굴되는 금으로 만든 북청금화가 대륙 기축통화로 오늘날까지 군림하고 있습니다.


물장수들은 소양강댐 완공으로 대부분 업종을 금은,식량,중개무역등으로 업종을 변경하였고 몇몇 조합들은 상업대자본으으로 성장해 몇몇 대기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합병직전 이 도시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을  다스리던 사람은 마사토 마까이라는 장군이었습니다. 그는 공산주의자로 내심 공산국가 시절 루세티아에 합병되고 싶어했지만 이도시의 상인연합들의 반발로 실패했고 그대로 지배자직을 상실했으며 상인연합은 매천국에 자진 합병을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