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신과의 이야기는 어떠하였을까요? 제후는 아직도 의식이 없다만, 손가락이 움직여 집니다. 희망이 보입니다, 보여! 녹찻물을 좀 더 넣어줘야 겠다. 이에 묶어, 글씀이들이 제후가 할 말을 바로 받어 적으려고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