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원시의회가 '여동생이 너무나도 갖고 싶습니다.'를 유해도서로 지정한 가운데 시민들이 대거로 반발하였고, 나원시 차없는거리에서는 '여동생이 너무나도 갖고 싶습니다.'의 유해도서 지정을 철회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가 열렸다.
한 나순시민은 '조용하고 문화적으로 보수적이던 나원시민들이 문화적인 이유로 들고 일어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위 광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