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딴 대륙 리메시아

기원전 2500년경, 그곳에 인간이 첫발을 내딛기 시작한다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땅으로 인해, 사람들이 정착하기에 좋은 요건을 갖추고 있었다.

이에 사람들은 점차 리마리우스 강 유역에 정착을 하기 시작했다.


리메시아 강은 미스베이 지역에 위치한 강으로,리메시아 지역에서 가장 길고 규모가 큰 강이다. 풍부한 유량과 유기물로 주변의 토지는 비옥하기로 유명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리마리우스 강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점차 사람들은 부족에서 벗어나 마을을 이루고, 마을이 여러 개 합쳐지며 도시가 되기 시작했다.


이 과정을 주도한 인물은 바로 베로수스라는 인물이었다. 성공한 상인 출신이었던 그는, 주변 부족들을 통합해 규모가 큰 도시를 만드는 데 큰 기여를 하였으며, 명성도 높아져 갔다. 그는 리마리우스 강 중류의 마을 31개를 통합하고는, 리메시아 최초의 국가 "아디니아"를 마침내 건설하기에 이른다.



BC 2476년, 리메시아 대륙에 첫 국가가 세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