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이는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입니다.
구도심은 아직 아이벤이라는 국가가 세워지기 전 도시국가였던 세나이 시대에 형성되었으며, 이는 작은 1900년대 뉴욕을 떠올리게 합니다. 시청, 그리고 의회와 세나이 구 역사가 이 곳에 자리잡았습니다. 세나이 구 역사는 선로 선형조정에의해 더 이상 역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만, 역사문화공간으로 보존되어 시민들, 특히 철덕들에게 사랑을 받습니다.
구도심 E1구역에서 서쪽으로 강을 건너면 W3 신도심이 펼쳐집니다. 잘 정렬된 건물과 잘 정돈된 길거리를 보면 도쿄 롯폰기 또는 카스미가세키가 떠오릅니다. 고층빌딩 사이에 눈에 띄는 건물이 보이나요? 그렇습니다. 그 마천루는 아이벤 국내 최고 높이 건물인 SENAI00입니다! 시민들은 KRW 9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전망대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강건너편 구도심은 물론, 날씨 운이 좋다면 도시 전체를 볼 수 있습니다! 최초 폴더블폰을 만든 혁신의 아이콘 Octa 사의 본사도 얼마 전 이 신도심으로 본사를 옮겼고, 세나이 국립은행과 아이벤 중앙은행도 신도심에 자리잡았어요. 이 정도면 아이벤의 심장이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또다른 신도심이 있습니다. 바로 W3 구역인데요, 분위기는 해운대와 인천 송도신도시를 떠올리면 될 것 같습니다. 올라프 센트레 공원은 W3의 대표적 명소죠. 작은 센트럴 파크입니다. 이 곳에서 시민들은 여가를 보냅니다. 자전거도 축구도농구도 모두 환영입니다! 해안가에는 고층 아파트와 특이한 계단 구조의 상가 건물들이 자리잡아 이색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너무 더우시다구요? 그렇다면 주외버 해수욕장에서 서핑과 물장난을 즐기세요. 여름에는 다양한 벼룩시장도 열린답니다.
오빤 강남스타일~ 서울에 강남이 있다면 세나이에는 N3구역이 있습니다! 신도심에도 상업 구역은 있지만 이 곳에 비하면 쨉도 안 됩니다. 쇼핑몰과 백화점이 이 N3구역 안에만 7개나 있다구요. 물론 큰 길에서 좀 들어가면 어느 계단언덕길에는 명품점들이 가로수길마냥 즐비하고, 또 어느 계단언덕길에는 길거리 음식이 가운데에, 양 옆에는 기념품점과 잡화점이 있습니다. 명동과 오모테산도는 저리가라입니다!
나머지는 아파트나 주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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