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아 서부 최대도시이자 카스양의 대표적인 항구도시인 욥바는 예레미아의 주요 도시 중 하나로 예레보다 도시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1000만명이 넘는 인구와 수백만의 광역권을 보유한 대도시이다. 예로부터 카스양 무역을 통해 성장해온 욥바는 벨포니아가 건국된 이후 벌포니아와 예레미아를 연결하는 주요 통로가 되어 크게 번성하였으며 벨포니아인 기업들이 이곳을 기점으로 예레미아에 자사를 설립하고 벌포니아인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하면서 욥바는 벌포니아의 영향을 받아 서양풍 항구도시에서 마천루가 가득한 도시가 되었다. 현재도 벌포니아 국적의 외국인이 많이 살고 벨포니아 물류가 이곳에서 주로 처리되는 등 여전히 벌포니아의 영향력이 강한 도시이다.


욥바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는 '욥바 신성성전'과 '욥바 123 타워'가 존재한다. 욥바 신성성전은 15세기에 지어진 오래된 대성당이자 예레미아 법황교 욥바지구의 중앙성당으로써 현재도 강력한 권위를 지니고있으며 현재도 도심에 높게 위치해있어 수많은 신도들과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욥바 123 타워는 예레미아의 건축기업이 벌포니아 기업과 함께 세운 건물로 신성성전이 과거의 랜드마크라면 123 타워는 욥바 최대 마천루로 현대 랜드마크 중 하나이며 욥바 최대의 주거상업 복합지구로 활용되고있다. 123 타워의 옥상에는 전망대가 있으며 그곳에서 욥바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쌍엽정참피학살자김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