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떨어진 물품을 주워다가 자기 영역에 놔두는 벌레.

영역에 놔둔 물품에 다가오거나 자신에게 다가오면 앉은 자세에서 두 팔을 들어서 위협한다

자신의 영역에 너무 오래 있거나 자신의 주변에 가까이 붙어서 오래 있으면 적대적으로 변하고, 물품을 훔쳐가면 끝까지 쫓아온다.

폐철물을 버리면 쪼르르 달려와서 폐철물을 들고 나르고 공격성이 있는 생명체들 중에선 은근 귀여운 외모에 속한다.


힘들게 구해온 폐철물을 들고 날름 둥지로 옮겨서 회사 직원들에게 있어선 성가신 생물 중 하나지만,

귀여운 외모 덕분에 가끔 본인의 일을 망각하고 폐철물을 죄다 줘버리는 인간들도 종종 있다.




같은 식으로 몬붕 컴퍼니 소설 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