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놈, 짐이 저런걸 무서워할리가 없잖냐. 애시당초 유령 따윈 마도과학으로 설명 되는 존재다'

'알았나, 짐은 겁먹지 않았다. 조금 춥기때문에 네놈의 팔을 잡고 있을 뿐이다. 절대로, 절대로 겁먹지 않았다, 알겠나.'

...히얏!? 여. 여자아이?! 안보여! 아무것도 안보인다고!'

'따라간다고!? 그만둬! 저건 함정이다! 저 세상으로 끌고갈 생각이라고! 짐에게는 안다! 전에 책에서 읽었단 말이다!'

'우우...바보놈...! 바보노옴...!

'사, 사라졌...다고!? 거, 거짓말... 짐은, 짐은 믿지않...뀨우.'

참고로 1인칭 시점은 루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