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무스 이야기하면 항상 단골로 나오는게

영생, 부활에 대한 이야기가 꽤나 나오는것 같음


비극적인 창작물에는 단명한 인간에 대한 슬픔으로 나오고

희망적인 창작물에는 잃어버린 연인과의 재회라던가

영원히 사랑을 속삭이는 사이가 된다거나 하는데


로맨스 소설의 느낌이 아닌

나름의 철학을 담고 있는 창작물에는

항상 전자가 보통 사용되더라고


그래서 갑자기 궁금해짐


진짜로 영생을 살면 불행해질까?

끝내고 싶어도 끝낼 수 없는 삶이라던가

영원을 겪으며 무뎌진 감정이라던가

꽤나 생각해보면 무서운 것들이지만


실제로 경험해 본 사람은 아무도 없을거 아냐

대부분의 신화나 설화에서 모티브가 된것도

아마 영생에 집착하다 '죽어 버리고 만' 사람들을 보며 쓰여진 것일 텐데


'진짜 영생을 사는 사람'의 입장도 한번 들어보고 싶다



고로 몬무스 게이트 열려야 함

고스트 계열, 언데드 계열, 영생 계열 몬무스의 말들을 당장 들어봐야 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