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 비용으로 10루멘이 청구되었습니다.
현재 재산 : 9990루멘
"잠만... 자문 비용? 그런거도 있었어?"
이런... 자문 신청할 때 제대로 읽어보지도 않았나 봅니다. 누가 이걸 공짜로 해준답니까? 세상에 공짜가 어딨다고...
"선단동... 아 여기인가?"
포천읍과 송우동 사이에 껴 있는 곳이네요. 인근이 난개발이 좀 있긴 하지만 그래도 고속도로랑 가까운 편이고, 인근에 역도 지어질 예정이라고 하니까 괜찮을 듯 싶네요.
"근데 고속도로 IC 인근은 난개발이 너무 심한데... 그래도 저층 건물이 많으니까 그냥 밀어버려도 괜찮을 것 같기도 하고?"
"음... 여기 말고 혹시 역 주변은 어떨까?"
역이 지어질 예정인 가산면 마산리 인근도 확인해봅니다.
"여기는 부지는 널럴한데..."
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으니... 역이 지어진다는 소문 때문에 역 주변 땅값이 2배로 뛰어버렸습니다.
"허이구... 이런 허허벌판이 뭐이리 비싸...
이제 본격적으로 터미널을 지으려고 합니다. 선택지를 골라주세요.
"이번에는 얼마 들어가는지도 확인해 봐야지... 부들부들!"
1. 저층 건물을 밀어서 선단IC 인근에 단층 건물을 올린다 (-2100루멘)
2. 저층 건물을 밀어서 선단IC 인근에 3층 건물을 올린다 (-4500루멘)
3. 비싸더라도 역세권을 사수하고 단층 건물을 올린다 (-2400루멘)
4. 비싸더라도 역세권을 사수하고 3층 건물을 올린다 (-4800루멘)
힌트
- 저 비용만 지불하면 모든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