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夕焼け小焼け」

이 곡이 소학생 이하 아이들에게는

"곧 해가 지니까 얼른 집에 들어가" 

라고 하는 그것입니다. 일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정서입니다.


게다가 이게 딱 5:00 ~ 5:30 근방 일몰 때 마을에 울리는 곡이라 참...


이 곡이 울리면 퇴근전 마무리하고 들어갈 준비 하던 것도 기억나는군요.


@칸트

이제 님도 이 음악 꽤 귀에 익혀지지 않았뜸염? ㅋㅋㅋㅋㅋ


P.S: 마을에 따라 틀리겠지만, 제가 살던 마을에선, 저 음악 울리면 아이들이 싹 없어졌고

     퇴근 때 공원에 아직 엄마 기다리는 아이는 제 집으로 데려와서 보호하면서 엄마(이웃집)한테 

     전화걸고 그 다음날 사시이레 좀 받고 그런 생활이 기억남. 

     마을의 구성원이 된 즐거움이 그런 것이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