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 채널


문제는 급한 일이 터졌을 때 상사한테 연락받은 경우같은 공적이고 뭔가 너무 높이지 않은

공손한 말 정도로 보고할 때, "너님 급한데 뭐하고있냐 앙?(상사)" "지금 달려가염.(부하)" 이럴 때

"지금 달려가염!" 부분에서 직역해서 走る나かける나 쓰기엔 애매빤쯔라서 말인데...

「今走ります」, 「今駆けます」

어때? 문법으로는 완벽한데, 저렇게 쓰는 경우는 못봤다. 


이럴 때 중요한게 急ぎ足인데...

「ただいま急いでまいります」

「只今急ぎ足で出向いています。」


밑에 질문올라와서, 急ぎ足가 생각나서 올려봤음.

駆ける쪽에 더 가까운 의미이고, 공손하게 쓸 수 있으니까 예문외우기 추천.


밑에 댓에도 써 놨는데 일본어에서 사용할 때 한가지 주의용례 적어놓을께.

자동차 타고 달린다 라는 말에서는 카케루 쓰는거는 거의 못봤뜸. 

警官A:「報告!現在、容疑者は湾岸線を車で走っています!」 

車で駆けています란 말은 이상하게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자동차로 달린다는 말에서 카케루는 진짜 들어본 일 없음.  

지금 말하는 것은 문법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 일본어에서 쓰이는지 아닌지 써 놓은거임. 


그러고보니 밤에 湾岸線(ワンガンセン)자동차로 달리면 야경 직이는데...ㅜ.ㅜ

레인보우 브릿지 건너가면서 아리아케 지나가면서 타와망들 보면서...어흑 ㅜ.ㅜ

치바에서 여친이랑 놀다가 아리아케나 시오도메 들렀다가 하루밤 건축학 실습(...) 

들어가는 코스에서 개추하는 도로. 시티팝이 어울림. 

같은 수도고속도로라도 순환선은 볼 것이 서쪽에 편중되어서 좀 애매하지만 완간센은 예외.


P.S: 그냥 일본에서 회사/마을 경험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