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 -> 오쿠타마 루트


오쿠타마 -> 카와고에 루트


카와고에 -> 元출발지 루트

오쿠타마는 여기 챈에서 예전에 물 깨끗한데 살아보고 싶다했을 때 도쿄에서도 물 깨끗한데가 있다해서 사전탐사(?)겸 여행으로 가본 것이고


카와고에는 유튜브 알고리즘 추천으로 가보게 됨.


우선 のんびりきっぷ、이른바 のんびりホリデーSuicaパス。
가격은 2,670円인데 도쿄를 비롯한 주변지역까지 해서 여러 역을 대응함.

오전 9시 30분 정도에 출발했을 때 기준으로 오쿠타마와 카와고에를 하루만에 다녀올 수 있는 강력한 패스임.
만약 스이카 패스 구입하지 않았더라면 무려 4,200円의 비용이 듬.


맨 하단 버튼 누르면 おトクなきっぷ 라고 쓰여 있는 거 누르면 살 수 있음.
외국인의 경우, 아맥스 or JCB나 라인페이 비자 선불카드에 돈 충전해서 등록해놓으면 살 수 있음.


구매하면 이렇게 きっぷ정보가 뜨고 그냥 스이카 찍듯이 찍으면 끝.
이 킵푸가 적용되는 역에 한하여 스이카 잔액이 부과되지 않게 되는데 주의할 점으로는 위의 동선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회사의 역 (도쿄 매트로 라던지..) 에서는 킵푸가 적용되지 않으니 반드시 JR선에 대응하는 역 끼리 이동할 수 있는 루트로 짜야함.


9시 30분 쯔음에 출발했을 때 기준, 오쿠타마는 1시간 정도 체류했고 카와고에는 2시간 정도 체류한 듯.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돌아본다면 오쿠타마에서 시간을 더 보내면서도 카와고에의 과자거리에서 과자도 사먹을 수 있었을 듯 싶네.
사실 1시간 정도는 역을 잘못 들어가서 시간 허비한 것도 어느정도 있었음.



일단 오쿠타마로 이동 중

여기서 좆망한거 아닌가 생각했는데 시간지나니 비 그치고 날 금방개더라

가다보면 다리 있던데 왼쪽방향으로는 마을이 있고

또 반대편에는 계곡? 강?이 보이는데 보기만해도 시원해보인다.

다리에서 좀만 더 지나면 동상같은게 있음.

이 앞으로는 별장같은게 나와서 볼거 없어서 뒤돔.


아까 그 계곡쪽으로 가는 중.
내려가는 길에 신사 하나가 나옴.

우산의 주인을 찾습니다.


게스트 하우스도 있었네? 여기
다음 여름에는 이런데에도 숙박해보고 싶네

안에 단또가 있다.

커엽다.

엄청 뿌옇게 안개가 짙어질 정도.

누군가는 여기서 세월을 낚는 중
물이 진짜 깨끗해서 잡히긴 잡히겠지 싶긴한데

사람이 많긴 많다.


저 멀리 다리 하나 보이던데 시간이 없어서 다음 기회에

올라기는 길

이번에는 마을 쪽으로



어딘가 세월이 느껴지는 집

저 위에는 공동묘지가 보인다.

다시 내려와보니 어느 덧 날이 개었다.


다시 한번 다리 위에서 찍어봄.


다시 역쪽으로


역 앞에 이런 것도 있다.

등산코스도 있는거 같고.


이제 카와고에로 ㄱㄱ
그 전에 자판기에 샤인머스켓 사이다 있길래 뽑아 마셔봤는데 예상가능하면서도 좋아하는 맛.

카와고에 도착.

時の鐘


웅장하다 까지는 아니여도 시간여행온 기분.
영상으로 소리까지 담았는데 이건 인코딩 시간이 뒤지게 걸릴거 같아서 지금은 패스
나중에 자투리 사진들이랑 같이 올릴 예정.


이 사이에도 어김없이 신사 하나가 있음.




時の鐘를 찍고나서 거리도 찍어봄.


여기도 특색의 스타벅스가 있음.


메뉴는 이렇게 있으니 참고


인?력거가 다닌다 이 시대에.


분위기가 지리지만 슬슬 어두워져 간다.



여기가 디저트 거리라 불리는 곳.


역시 6시 넘은 시간대라 모두 문을 닫는 시간이다.


밤이 되었음. 진짜 일찍 해가 떨어졌다.



여기를 해져서 도착해버렸네.

이 곳은 사진보다는 위의 영상을 참고하면 될 듯 함.


만지면 만진부위의 병을 낫게 해준다는 카더라가 있다...



여기가 다이쇼 로망 거리라고 불리는 곳. 밤이 되서 이 이상은 찍기 어려워서


버스타고 열차 타고 복귀.


솔직히 여기 말고 미연시 성지순례 차원으로 장소 한 곳을 더 가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못가게됬네.
그래도 이 정도면 하루만에 많은 것을 본거 같아서 다행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