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째날 이츠쿠시마 일정 마치고 이와쿠니에서 산요 본선으로 환승함
낡은 기차 외관만큼이나 차창도 누렇게 떠서 세토 내해 사진도 누렇게 찍혔다
4시 전에 이와쿠니에서 출발했는데 8시 넘어서 시모노세키에 도착했음
배차 간격은 1시간 정도였고 재래선이 신칸센 표값의 절반인걸 감안해도 5배 정도 되는 시간차를 생각하면 진짜 재래선은 신중하게 고민하길 바란다
아무튼 그렇게 시모노세키 역에서 유메타워로 가는길
지방 중소도시라서 그런가 벌써부터 사람이 안보이더라
이건 입장권
여권 보여주면 표값 깎아주는거 없어졌다던데 진짜였음
아무튼 어떻게 찍어본 야경
ISO 50에 셔터스피드 10초, AF로 설정하고 서른컷 넘게 찍었는데 그나마 쓸만한건 저렇게 세장 건졌다
여기도 많이 한산했던 편이었음
이건 타워 여기저기에 있던 마스코트
개인적으로 야경 보는거 좋아해서 꽤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