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이곳 저곳 답사하면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성격인데 도시나 마을 사진 찍다가 뭐라고 하는 사람들 100% 50대 이상의 노인들이나 아저씨들이긴 했다.


물론 호기심삼아 "오 뭐 찍으시는거에요?" 이런 분들도 있지만 지우라면서 뭐라하는 사람들도 은근히 있었다.

뜬금없지만 무슨 이유 때문에 그럴까 궁금.. 


그래서 이런 문제는 주로 젊은 사람 많은 상권보단 시골이나 읍내 같은 곳에서 주로 겪었다.


어느 몇몇 틀딱들 생각나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진짜 척추를 완전히 접어버리고 싶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