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지역의 유일한 응급의료기관인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의료법인 숙원 의료재단인 군위병원(이사장 곽명숙)이 응급실의 문을 다시 연지 1년3개월만에, 다시 문을 닫았다. 군위군은 인구가 2만5천여명에 65세이상의 인구가 8천여명에 달하고 있어 야간응급실이 필요한 지역이기도 하다. 4일 현재 군위병원 건물 외벽에는 A인테리어 회사측에서 붙인 ”본 건물은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유치권을 행사중입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려있는 가운데 경매가 진행중이다. 군위군보건소에 따르면 군위병원 응급실은 2012년 8월1일 군위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