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선 전쟁할수 있는 나라 어쩌고 하는데 개논리지. 당장 한국은 지금 당장 전쟁할 수 있는 보통국가 위치인데 그래서 한국이 수틀린다고 여기저기 전쟁 개입하고 총질하고 다니나?ㅋㅋ 미국-일본의 인도-태평양 전략때문에 여기저기 군사적 개입이 필요한데 지금의 평화헌법이 가져오는 자위대의 애매한 포지션 때문에 일본 국내법상 제약이 되니깐(군사적 행동 자체는 문제가 없는데 법리적으로 문제가 됨)그걸 바꿀려는 거지. 덤으로 일본산 무기 및 군수장비의 수출길이 자유로워 지니깐 IHI나 미츠비시같은 군수업체들의 매출 및 생산비 절감에도 호재이기도 하고. 일본에겐 좋고 한국도 딱히 문제될건 없지. 어차피 평화헌법 자체가 2차대전 전후 GHQ에 의해 만들어진 거라 한국과는 1도 상관없음.
물론 평화헌법 개정해서 일본이 보통국가가 되면 어쨋든 일본의 기술력 수준이 높으니 지금 한국이 군사적으로 우위를 가지고 있는 공대지나 지대지 미사일같은 지상 타격용 무기체계, 육군쪽 탱크나 장갑차 등등의 분야는 빠르게 잠식될 우려가 높지. 현재도 일본이 개발한 첨단무기들은 한국이 보유한 동격의 무기 수준을 압살함. 그러면 한국입장에선 더이상 일본에게 깝칠 위치가 안되니 바락바락 덤비는 거고. 한국 지금 러시아, 중국에게 찍소리도 못하자나. 경제력으론 해볼만 한 수준인데 왜 그러겠냐? 압도적인 군사력이 무서워서 그러자나.
방산 비리는 어느나라나 있음. 일본은 군수물자 수출이 안되니깐 100% 자국 소비용으로 사용하려다 보니 단가가 너무 높아지고 이 높은 단가 뿐 아니라 손실보전 차원에서(부품 재고, 수리 및 관리비용) 뻥튀겨서 받아내는 거지 뭐 여기에 약간의 커미션도 들어가는데 그렇게 크진 않음. 애초 일본은 미국산 군수물자만 구매하니 한국처럼 다양한 국가의 업체들을 경쟁입찰 붙여 커미션 따먹는 비리가 생길수가 없는 구조임.
일본 내 개헌 반대세력들 대부분이 60대 이상 틀딱들+과거 6~70년대 전공투시절의 진보주의자들임. 걍 쉽게 말해 '일본의 원죄론'에 빠져있는 사람들임. 일본은 원죄가 있으니 타국이 일본을 업신여기고 등신 빵셔틀로 봐도 그들이 원하는거 다 내줘야 한다 뭐 이런 주의임. 당연히 일본의 3~50대 기성층과 젊은층은 이런 원죄론을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니깐 개헌에 찬성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