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버블? 국채때문에?

중진국급 국가들이야 국가부채 가지고 전전긍긍하지 미국이나 일본 급 되는 나라들에게 있어 국가부채는 큰 문제가 아님. 또한 최근 연구에서 과도한 국가부채가 재정부실로 이어지는가에 대한 논란 및 연구도 한창임. 이러한 '부채'가 국가 인프라나 신기술개발, 복지/근무조건 개선 등과 같은 생산성있는 분야로의 '투자'의 일환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이익이라는게 이들의 주장이기도 하고.

일본 야당들 공약 봐봐라 대가리 총맞지 않은 이상 2~40대 젊은층+기성층이 지지 할래야 할수가 없다.ㅋㅋ 쉽게 말해 한국의 옛 통진당이나 지금 정의당 공약이랑 90% 똑같음. 한국과의 외교 부분에선 한국에게 대가리 박고 달라는대로 다 내줘야 한다는게 쟤들 주장인데 지금 일본 젊은층에게는 개소리로밖에 안들림. 그러니 야당을 지지 안하는거지. 그리고 자민당이 뭔 독재야 독재는.ㅋㅋ 자민당은 보수를 상징하는 일종의 정치 프레임이고 자민당안의 여러 파벌들 성향이 극우부터 중도보수까지 스펙트럼이 다양함. 그 파벌들이 각자 추구하는 정치이념을 다수 파벌이 적절하게 통제하고 융화시켜서 이끌어 가는 시스템이지.

글이 묵직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