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강제징용 보상이 이슈로 떠올랐을때..

우리한테 불리한 조약을 맺고 이러한 결과를 부른 박정희를 언급하고 조약과정을 비판하는게 맞는데 전혀 언급을 안함.


좌파운동권이 박정희를 웬수취급하는걸 고려하면 굉장히 위화감이 들지.

마치  조약의 주요내용이나 배상액수가 화제가 되는거 자체를 꺼리는것처럼 보인다.


문재인이 피해자들 걱정하는 시늉내는것만 보고있으면

정권 잡자마자 박정희를 비판하고 하는김에 육영재단,포스코 재산압류라도 해서 피해자보상부터 해야할텐데. 그러한 징조가 있냐?

박정희가 조약과정에서 돈받은게 문제라면 이 건을 이유로 조약파기,수정을 주장하는게 맞는데 안하고있지.


문재인이 이런 태도를 보이는 이유를 추측하면 3가지:


1.중도표 중에 박정희에 향수가진 사람들이 은근히 많으니까 이들의 지지표가 날아가는게 싫어서.

2.처음부터 작정하고 반일코인을 뽑기위해서 정권초기부터 준비해두고 터트림.

3.비판의 초점이 한국정부를 향하는게 두려워서,일단 현정권은 민주당이니까.


확실하게 말할수있는건 피해자걱정은 애초에 1도 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