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중세시대 인간이 진화를 위해서 동물성단백질을 섭취하고자 

값싼 수산물에대한 수요가 있었고 이를 위해 대형어선을 건조하고자 했던 수산업자들은 

여러명이 출자를 통해 어업조합을 만들게되엇고 조합은 배를 통해서 운수업을 겸임하여 

이로써 탄생한 한자동맹은 상업의 합리주의(품질좋고 값이 싼 상품을 찾는 소비자의 기호를 맞추려는 노력)

덕택에 인간계몽으로 이어졌는데 상업을 통해 자본이 축적된 상인계급은 독재자에게 저항하거나 일종의 타협을 통해 

15세기부터 인류사에 다시 "자유인"과 자유도시가 등장하게된다.

그때부터 역사의 주체는 문벌귀족(카톨릭)과 대지주(봉건귀족)에서 상공업자들 즉 부르주아들로 넘어오게되고 

상업이 고도록 발달한 나라일수록 금속활자를 통한 지식보급율이 높고 계몽수준과 시민사회가 선진화될수있었음 

일본도 이러한 일련의 유사 사회진화를 통해 발달했는데 

육식을 금해 유일한 단백질원이였던 수산물에대한 수요가 높았고 

유럽과 마찬가지로 수산업으로 시작한 기업들이 은행까지 설립하는 대상호가로 발전하게된거임

특히 선물거래(논떼기 밭떼기) 어음거래(가난한 번을 상대로한 채권)로 세토내해를 왕복하며 금융업을 하던 조슈가 메이지유신의 주역이된것도 이러한 맥락임

그런즉 동서고금 상업의 논리 무역의 논리가 바로 인간계몽의 지름길이였던 셈이고 

우리나라 과거 망국조선은 상공업자들을 조선카스트의 맨 밑바닥 최하위층으로 전락시켜 천시했기에 

사이비학설 자본주의 맹아론에서 주장하는거마냥 자력개화의 가능성이 전무했던거임

그렇다면 현 시국에서 상업의 논리 무역의 논리로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판단을 해보았을때 

반일선동은 명백히 상업을 저해하는 움직임이고 이는 비합리적이며 비이성적이라 할수있음

나는 우리나라가 플랑드르나 베네치아처럼 작지만 부유한 나라가 되길 원함 

베네치아같은 경우는 카톨릭에서 이슬람 이교도와 무역을 하지말라는 엄포에도

수시로 카이로를 드나들며 무역을 지속했음 이는 명분이 아니라 상공업자의 도덕을 따른 사례고 

그래서 베네치아는 중세암흑기에서도 유연한 사고로 사회계몽을 이룰수있던거임 

지금 우리나라는 그때 베네치아와 비교해도 더 합리적리다라고 말할수가없음

아직도 조선카스트의 영향에서 벗어나질 못하였기때문에 

상공회의소가 사실상의 최고의결기구였던 대영제국과 다르게 

문벌귀족의 정치놀음에 나라가 오락가락 하고있는꼴을 보면 한심스럽고 또 한심스러울따름임 

어찌하면 좋단말이냐 대체 이나라는 87 부르주아혁명으로부터 40년이 흘렀음에도 

왜 시민사회에 자성과 계몽이 없고 완숙한 성장이 눈에 띄질않는단 말이냐 대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