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이 병신같았다는 거에 대해서 이의를 가진 사람은 없을듯.

조선이 일본처럼 일찍 개항하고 근대화 해서 발전했다면 일본에게 먹혀서 식민지가 되었겠냐?

세도정치 삼정의 문란에 민란. 흥선대원군 쇄국정책에 경복궁 중건 당백전. 고종에 민비에 민씨척족에 매관매직 임오군란 동학란.

조선의 지배층들이 무능했기 때문에 나라는 가난했고, 민생은 처참했고, 민심은 떠났고, 세계가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 채 공자왈 맹자왈 헛소리나 하면서 우물 안 개구리로 살았던 거잖아.

일본이 그래서 식민지배를 잘했다는 이야기가 아니라, 처음부터 조선이 병신같았으니까 일본에게 먹힌 거고.

다음에 일본에게 먹히고 싶지 않으면 정신 단단하게 차리고 조선처럼 되지 않도록 하고 살아야 한다는 야그.

이 정도면 모두가 동의할 수 있지 않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