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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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1,500여 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여 <박근혜 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이하 퇴진행동)> 발족을 공식 선언 


시민단체가 1500개나 되는지도 몰랐거니와 그게 다 모여서 촛불집회가 커졌으면

그게 국민에 의해서 발생한 운동이냐 아니면 시민단체가 국민을 선동해서 발생한 운동이냐

당시 천막과 플랜카드는 전문데모꾼이 들어간 것처럼 정갈하고 집회 방식도 전문적이었다.

뉴스로만 봐도 그랬다.


당시에도 나는 언론에서 100% 보도되고 있던 박근혜 썅년설을 믿고 '나도 나가야되나'하고 잠깐 생각했다가

이 운동 자체의 주체가 누구냐는 생각이 들어서 나가지 않았다. 내 주변에서는 누구도 촛불집회 나가자고 이야기를 하지 않았는데

왜 그게 국민에 의한 운동이지?


내가 보기엔 그들만을 위한 그들만의 운동에 국민이 선동되는 것 같았다.


당시 야당이었으니 관제운동이라고 할수도 없고, 좌파세력의해 만들어진 운동인데

요새 드는 생각은 정치선동이야말로 사형당해야 마땅하지 않나 생각한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각자의 투표권, 각자의 주권을 어떻게든 이용하려고 거짓마저 사용한다면 그것에 대한 처벌도

엄중해야하지 않냐?


최소한 촛불집회에 참여했던 1500개 라는 21세기 서원이라고 불리는 무노동 이익집단에 대해서

이후 정부의 지원금이 얼마나 들어갔는지, 혹은 그 지원금이 커졌는지에 대해서라도 조사가 필요하다고본다.

나랏돈으로 국민을 선동하고 속여먹는다...

생각만 해도 좆같다.


당시 JTBC는 촛불집회에 대해서  폭력사용을 안하고 있고 집회이후에도 질서정연한 모습을 보인다고 했는데.

강력하게 조직되어있는 조직이 없고서는 절대다수의 인구가 모였을때 그러는 것은 힘들다고 본다.

이번 홍콩 데모를 봐라 과연 그 많은인구가 뉴스에 나왔을때 과연 질서있어보이냐? 무질서하고 아슬아슬한 폭발직전의 민심이 보인다.


과연 박근혜 탄핵 촛불집회에서도 그런 모습이 있었나? 나는 보도된 바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

선동하는 정치인이야말로 좌나 우, 여야를 떠나서 국민의 이름으로 쳐 죽여야된다.


그렇지 않으면 저 정치인 새끼들은 영원히 세금으로 먹고 살면서 다시는 서민으로 내려오지 않는

신흥 귀족이 되고 말것이다. 일본처럼 고착화 되면 더 답이 없고..


일본에서는 이세계 소설이 유행한다. 현재의 일본에서는 개선될 여지가 없고 ( 희망이 없고 )

트럭에 로드킬당하고 난뒤 행복판 판타지 세계에서 그냥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라는게

미디어에서 즐길수 있는 가장 좋은 쾌락인거다.


자꾸 정치인 새끼들이 본래 목적을 숨기고 하는 말처럼 개헌 ( 보통 의석수 증가나, 선거로 뽑히지 않는 정치인을 늘리거나, 연임이 가능해지거나 하는 개헌 )을

지들이 원하는 대로 해줬다가는 한국도 그런꼴이 된다.


그나마 한국이 일본보다는 정치체계는 나은거 같은데. 좀더 정치인을 견제할 수 있는 툴이 생겼으면 좋겠다.


그부분에 한해서는 좌/우를 가릴것 없이 정치인 새끼들의 욕심은 줄지를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