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이성애 : 성별이 다른 사람이 성적 취향임 

 

동성애 : 성별이 같은 사람이 성적 취향임

 

양성애 : 남성, 여성(양성)이 성적 취향임 (그 사람의 성을 사랑함) 

 

범성애 : 성별에 따라 성적 취향이 생기는게 아님 (그 사람 자체를 사랑함)

 

무성애 : 타인과 성적 접촉(성관계, 성행위 등)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음 

 

성소수자는 통상적으로 위 5가지로 분류된다 (물론 이상성애는 범죄및 부도덕한 자들이므로 맘껏 비난하고 모욕하자)

 

개인적으로 나는 차별금지법을 찬성한다 (그리고 차별금지법은 성소수자 차별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 전반의 차별을 금지하는것이다)

 

(물론 합리적인 사실과 근거를 가지고 비판할 수는 있지만 비합리적이고 불분명한 사실과 근거를 가지고 비난하고 사회적으로 비교 매장시키려고 한다면 그것은 차별이라고 볼 수 있다)

 

일단 이성애자에 대한 차별은 동성애자가 주로 일으킨다, 이런 차별은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차별하는데에서 오는것이다.

 

이성애자가 동성애자를 차별할때 레즈비언 보다 게이를 차별한다.

 

이성애자가 단순히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이즈) 때문에 게이를 사회적으로 차별하고 축출하려는 움직임은 반동주의적인 사고관이고 문제가 많다 

 

전염되고 옮긴다고 사람을 폭행하고, 차별하고, 도태시키려는 움직임은 우리 헌법이 하지말라고 했고 이것은 국민투표로 정해진 우리 사회 공동체의 약속이다.

 

나무위키의 인간면역결핍 바이러스(에이즈) 항목의 동성애자 차별 논란 항목이다.

 

남성 간의 성 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이긴 해도 동성애 혐오가 절대로 정당화될수는 없다. 질병이라는 것은 극복해야 할 문제지 어떤 존재를 부정해도 된다는 증거가 아니다. 과거에는 치료가 불가능했고 목숨을 위협 했던 전염병인 매독, 폐렴, 결핵, 한센병 환자들이 사회적 차별을 받았지만 오늘날은 그런 병들을 좀 더 쉽게 치료할 수 있게 되면서 사회적 인식이 바뀌었다. 퇴치 되어야 할 것은 병 그 자체다. 그리고 HIV 외에도 현재도 불치에 가깝고 전염경로가 일치하는 레트로바이러스계의 질병들(C형 간염 등)이 여럿 있다. 또한 동성애자라고 해서 반드시 구시대의 악명처럼 난교나 집단상의 문란한 성교를 벌이는 것도 아니며, 오히려 이런 부류는 보통 동성애를 배척하는 그 이성애자들과 성적인 관계를 맺지 않기에 동성애 수용 = HIV 확산은 바르지 않은 인식이다. 하지만 국가가 나서 HIV 감염인과 에이즈 환자, 감염 취약군에 대한 관리를 해야할 것이다.

더더욱이 세계적으로 HIV 감염율이 감소하는 추세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으로 보수적인 정책을 택하고 있는 러시아가 2010년 이후 (특히 이성애자들의)HIV 감염비율이 아프리카와 더불어 가장 높은 국가 중 하나가 되어버린 것은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다. 특히 동성애에 대한 인식이 악화되던 2010년 이후 부터 HIV 감염율이 상승하다가 동성애 선전 금지법을 발효한 시점(실질적인 탄압을 가한 시기인 2013년도 시점)에서 HIV 신규감염율이 폭등하기 시작 했다.# 2013년 동성애 선전 금지법은 LGBT 계층에 대한 지원 서비스와 HIV 정보에 대한 제공을 차단 하는데에 이용되었고# 심지어 동성애자들의 HIV 예방에 관한 사회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체포하는 병크를 저지른다.# 정부 주도로 HIV 보균자에 대한 '낙인'이 강해지면서 러시아의 성관계 가능 인구들이 검사를 기피하기 시작하면서 검사율은 최저 수준을 기록 하고 있고(러시아 연방 보건국) 결과적으로는 법이 제정 된 2013년 이후 HIV 전염율이 법이 제정되기 전년도보다 22%가 증가하면서 이후 HIV 감염률이 가파르게 상승하기 시작했다.# 이런 막장 상황에서 2016년에 들어서 듀렉스 콘돔 판매를 금지하는 막장짓을 저지르고 관련 한국기사 '서구세계의 문제'라고 성소수자를 정리하면서 에이즈=동성애 질병이란 인식을 확산 시키고 보균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가속화하면서 러시아 정부의 HIV에 대한 보수적인 정책이 진행 되면서 에이즈 증가율이 급등 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동 하게 됐다. 거기다 러시아에서는 미성년자들에게 성소수자들과 그들의 성관계에 대해 교육 하는 것이 오히려 '건전하지 못한 성관계'를 유발 한다며 관련 성교육을 차단 하고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적인 자료를 사용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이런 러시아 정부의 주장에 전혀 근거가 없는 허무맹랑한 소리라고 단언하며 반대로 성소수자의 성관계에 대한 성교육을 시키는 것이 HIV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지적 하고 있다. 러시아 의료계의 HIV 관련 이슈에 LGBT에 과도하게 집중하게끔 여론을 유도하고 LGBT와 관련된 피임법, 성병예방법 등에 대한 교육도 등한시 하면서 보수적인 정책을 진행한 러시아 정부에 대한 비판 

 

모든 세계시민은 오직 능력과 기술, 학력과 노력, 법률이 인정한 사회평판에 따라 평가받고 대우받아야 한다

 

이것은 인권이다. 사람이라면 당연히 가지는 권리인것이다. 

 

내 개인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