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지금 자한당의 스탠스로 봤을때

비박계가 집결하는 것도아니고, 친박계를 밀수도  없는 상황이다.


박근혜가 밀려난 것은 1500개의 시민단체의 선동과, 좌파 언론의 세월호 7시간 비아그라설 같은 날것의 풍문조작에 더해서

비선으로 사실상 비서관 역할을 하던 강남아줌마인 최순실의 출신이 사이비종교단체 교주의 딸이라는게 문제가 되었다고 치더라도


새로운 바람을 불 인물이 없을 뿐만아니라 홍준표같은 선명한 캐릭터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걸 보면 친박계의 힘이 무시못할 정도라고 본다.

그렇다면 친박계를 가지고 어떻게 하면 차기 총선에서 국민의 지지를 얻을 수 있을까?


답은 박근혜의 반성부터 시작될거다.


박근혜는 사실 지금 억울 하겠지. 탄핵당할만한 사유도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고 자기의 선택이라기보단 사고가 난건데

왜 내가 책임져야하지? 하는 생각일거다.

( 물론 내생각에도 7시간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 사실을 좀 알고싶다. 이미늦었다고 생각해서 구조를 멈춘건지. 아니면 누군가가 거짓말을 한건지

 상황 설명이 가능한 어떠한 답도 나와있지 않으니까. )


박근혜가 탄핵-> 구속 테크를 밟고나서 자한당이 망한 이유는 비박계에서도 친박을 도려낼 능력도 없고 껴안을 능력이 있는 카리스마있는 존재가 없다는게

문제가 되었다.


다음 총선을 노린다면 박근혜는 기자회견을 해야한다. 현재 징역 20년형인가 나왔는데 이건 박근혜가 죽을때까지 못나온다는 이야기다.

이 경우에는 박근혜는 사면테크를 타는 수밖에 없는데 사면 테크를 타려면 국민들의 용서를 받는 수밖에 없음.


대놓고 나와서 인터뷰를 하던 뭘 하던 사과하는 테크를 타야 산다는 거임.

그게 아니고서는 다음차 총선은 친박 쇄신도 못했기 때문에 그대로 밀려날걸 ;;


차악으로 자한당 뽑고싶은데 지금으로는 어렵다고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