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 좋은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의대 과정 따라가기엔 힘겨운 지적 수준인건 
맞는거 같은데,

고등학교 때 얼마나 집에서 들들 볶았겠냐 
차라리 문씨 남매처럼 공부할 머리도 없고 
취미도 없으면 다혜찡처럼 해외 똥통대학이라도
돌렸을 텐데 어중간한게 비극이 된거 같아.

가뜩이나 힘겨운 코스인데 
의전원 들어가려고 집에서 들들 볶인거 
생각하면 솔직히 확 풀어지지 않는게 이상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