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무리 병신같은 어거지 주장이라도 그걸 쪽수 많은 놈들이 땡깡부리면서 헤대면 먹힘. 특히 떼법민국에서는  아주 잘 먹힘. 

  ㅈ빠지게 공부해서 명문대? 전문직? 다 필요 없다. 무조건 쪽수 많고 목소리 큰게 장땡이다. 이명박때는 상위권 보다 하위권 수험생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까 걔들 의식해서 EBS 70% 연계니, 만점자 1%니 하는 말도 안되는 정책 강행했고 그 결과 점수 인플레 심해져서 상위권 학생들은 개피봤다. 그러더니 요즘은 명문대생 숫자보다 지잡대생 숫자가 압도적으로 많으니 걔들 눈치보고 지방대할당제니 블라인드채용 같은 별 병신같은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다. 이 ㅈㄹ을 수험생때랑 대학생때 두번 겪고나니까 대체 내가 뭐때문에 그토록 노력했나 개 현타오더라. 

  그리고 위에서 보듯이 직업에서도 마찬가지다. 만약 사회적 시선이나 명예, 고액 연봉 같은거 보다 인풋 대비 아웃풋, 즉 가성비를 따진다면 그냥 쪽수 많고 목소리큰 단체가 있는 직업을 선택하는게 장땡인거 같다. 그러면 조금만 지랄발광해도 정치권에서 설설 길거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