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X86 세대가 맨날 지들이 민주화 이뤘다고 입으로 나불나불 대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X86 꿘들은 민주화도 자력으로 이룬게 아님.


흔히 X86세대가 맨날 자랑하는 6월 항쟁을 생각해보면 6월 항쟁이 5공화국을 성공적으로 붕괴시킬수 있었던것은 단순히 꿘들 뿐만 아니라 국민 다수가 5공화국을 거부했기 때문임.


이를 실질적으로 대표하는 표현이 이른바 "넥타이 부대" 인데, 넥타이부대는 일반적으로 회사에 다니고 있는 회사원 화이트컬러 계층들이기 때문에, 대충 세대로 나타내면 당시에 대학생 연령대였을 X86보다 앞선 세대, 즉 40년대생 내지는 50년대생들임.


즉 요약하면, 이들이 자기네들 공로라고 맨날 거짓말하는 "민주화"도 사실은 X86 꿘들이 아니라 그들보다 앞선 세대들의 힘을 훔쳐다가 이뤄낸 것이고, X86 꿘들은 이미 산업화세대의 단물을 쪽쪽 빨아먹고 다음 세대에는 사다리 걷어차기를 시전한 것처럼. 자기네 바로 윗세대들의 공로를 훔쳐다가 자기네들이 위세 떠는데 사용하고 있을 뿐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