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노무현이 임기내 말 안들어 불만가졌던 국방부 세력을
문치매가 어떻게 저렇게 국방부를 말 잘듣는 개로 만들었는지 신기.

노무현때는 노무현이가 자주독립식(미군빠빠) 국방으로 밀고나가야 한다고 땅땅거려대는데
국방부에서 사보타주로 반응, 내지는 뻐대서 노무현이 골통 아프게 했고, 
뭐 자주국방도 하겠다, 미제무기 엄청 들여오자 그거에 사보타주 좀 풀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과연 나중에 관료회고록들이 좀 나올 때, 어떻게 국방부세력을 휘어잡았는지 보고싶단 생각.


노무현이는 원래부터가 친북, 미중조정하면서 그 틈에서 중립국식으로 자주하겠다는 애였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가 스위스처럼 될 거같았지만, 결과는 김대중이 정권인수할 때 조언한 대로였음. "쩌리됨"
맹박이쪽 관련 회고는 못봐서 모르겠음. 다만 신뢰관계 회복하느라 고생은 했다고 전해짐. 이건 썰만들음.

P.S:  "한국은 일본-중국 사이에 낀 거스름돈 신세임. 님 대통령 되면 무조건 미국 빠셈."  
        이거 김대중이 정권인수인계할 떄 두번 세번 특히 뇌물현한테 강조하고 밑줄긋고 잊지말라고 하던 말임.
         전두환-노태우는 모르겠지만  노태우 이후로는 이 말이 김대중-뇌물현까지 이어오는 잊지말자 경구였는데, 
         뇌물현 정권이양때는 모르겠다.
        아무튼 위 한줄이 정권인수인계할 때 전후임 대통령간에 하는 덕담중에는 빠지지 않는 말이었다고 전해져. 지금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