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검찰 개혁 핵심부

문재앙은 노무현이 하다 실패한 검찰개혁을 자기 정권 때 끝내려고 함

그 중 핵심이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을 비롯한 개혁인데 이걸 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변호사나 검사 출신 인사로는 못함

이들도 결국 검찰과 검사 편이거든 ㅇㅇ 그래서 그런 쪽과 하등 관계없는 조국을 개혁 핵심인사로 낙점한 거임

사법고시 안치고 법학 교수가 된 게 오히려 재앙이한테 맘에 들었던 거

2. 차기 정권 창출의 대선주자

사실 니들도 알다시피 조국은 문재앙 정권 이후 끊임없이 차기 대선후보 중 하나로 거론되었음

차기 대선 후보로 거론되던 인물이 안희정, 이재명, 이낙연, 조국, 김부겸 등인데 일단 안희정과 이재명은 나가리

남은 건 이낙연, 조국, 김부겸인데 김부겸은 TK 인사라서 아마 막상 대선 총력전 정국에 들어서면 배제당할 거

결국 남은 건 조국과 이낙연인데 이번에 문재앙이 조국을 법무부 장관으로 시키려는 이유가 소위 성과 만들기라고 본다

대선에 나가기 위해서는 상당한 수준의 성과가 필요함 아니면 진짜 개쩌는 후광이 있거나....

문재앙이 박정희 이상으로 개쩌는 후광을 조국에게 씌워줄 인간도 안되고 결국 남은 건 성과내기임

그래서 법무부 장관을 시켜 검찰개혁과 공수처 설치로 성과내고 대선에 내보내려고 했을 거

3. 탱커

이거는 25% 기사를 보고 생각난 건데 조국 하나가 빠진다고 25%나 날아갈 리가 없거든?

뭐 조국이 ㄹㅇ 핵폭탄급 폭로를 한다 뭐 어쩐다 하지만 운동권끼리의 그런 거를 생각하면 이 새끼는 폭로 안할 거라 보고

설령 폭로하려고 해도 그 전에 입막음을 당할 거 목숨을 잃던지 아니면 다른 걸 잃던지 해서든....

하지만 소위 도미노 이론이라면 25% 얘기가 가능해짐

조국이 무너지면 다른 후보들도 안무너질 거란 장담이 없어짐

그렇게 되면 빈 자리엔 장관 자리를 여야 합의를 통해 중립적 인사를 전부 앉혀야 하는데

이런 중립적 인사들은 사실 각 당의 소위 비주류나 조금 떨어진 인사들이기 때문에 뭐 느긋하게 보내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그 중엔 아직도 포기 못하고 무언가 저지르려는 사람도 있는데 만일 이들이 무언가를 저지른다면?

당연히 정권에 무지막지하게 타격을 줄 수 있음 왜냐고? 이 사람들은 앞뒤 안재고 일단 터뜨리고 장관직 던지고 도망친 다음

언론 붙잡고 인터뷰 쎄게 해버리면 되거든 책임감과 거리가 멀기 때문에 가능한 거지 ㅋㅋㅋ

결과적으로 이런 것들 합쳐지면 25% 박살내는 것도 어려운 게 아니지

요약

어쨌거나 조국 밀어붙이는 거는 변함없을 거

만일 조국 낙마 시 민주당은 1년 이내에 무지막지한 스캔들 연달아 터지면서 지지율 박살나 레임덕 옴

그래서 중도층, 무당층 표 버리면서까지 조국을 끌어안으려고 할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