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예를 들자면

우리는 조국의 위선적인 행동과 의혹에 대해 비판을 하는데


자칭 조국수호의 사명감을 가진 그분들은

갑자기 나경원이나 황교안을 끌고 와서 얘네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어보는 거지


그럼 이미 대화가 끝난 것과 마찬가지이다


내가 나경원이나 황교안도 비판 받아야하고 그와는 별개로 조국도 그래야 한다고 하면

나베=황교활=조국 이라고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 그 새끼들은 지랄발광을 하기 시작할거고


상큼하게 그들의 질문을 제끼고 조국의 이야기에만 집중하면

그들은 나를 토착왜구새끼 태극기 틀딱 만들어놓고 귀 닫아 버리면 그만이다


애초에 나경원이나 황교안의 사례가 그들에게 중요하지 않다

조국을 지지하고, 문재인을 지지하기 때문에 나경원은 이미 집에서 밥을 먹었던 어디서 뇌물을 받아 먹었던 똑같이 나쁜년이기 때문이다

그 간단한 공식으로 인해 조국이 마찬가지로 돈을 받아 쳐먹었던 집에서 라면을 먹었던 상관 없이

그 반대의 사례로 자한당이나 공화당 태극기를 소환하면 이들은 무조건 백전백승한다


한가지 부작용이라면, 그래서 이새끼들은 지금 조국이 장관 후보자 자격으로 청문회를 받는다는 것 자체를 파악을 못한다

장관 후보자의 적합 부적합 판단을 위해 청문회를 하는것인데

이 가련한 것들은 세상 온갖 나쁜놈들 다 물타기로 끌어다놓고

이중에서 제일 덜 나쁜놈이 우리 조국이니까 조국이 적임자라는 헛소리를 하는 것이다


만약 니가 거기에 토 다는 불쌍한 사람이 된다면 넌 그 순간부터 니혼진임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