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조국을 패서 죽일만한 이슈는 다 어제 새벽에 나왔다. 동양대 총장문제나

조국 아내의 PC 증거인멸등 이슈로 태워먹을만한건 다 나왔고 이제 중요한건

검찰수사에서 그 증거들을 빼내서 조국 일가를 구속수사 하는거지.


그건 자한당에서 할일이아니지


나무라이브 하는 사람들은 조국일가의 향방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으니까 어제새벽에 있었던 일까지

 알고있지만, 자기 삶 살기 바쁜 일반인들은 조국 일가에서 동양대 총장에게 언론보도 새로 내달라고 연락한것 조차도 모르고 있더라.


나무라이브맨들에겐 당연한거라서 신선함이 없는데

일반인에게는 새로운 사실인거지.


그래서 내가 자한당 좆도 못한다고 했더니

앞에 초반에 좀 봤는데 자한당에서 동양대 총장이야기 꺼내는데 그거 들어봤냐고 나한테 물으면서

이야기 하는데 말좀 잘하는거 같다고 하더라


이번 자한당에서 국민들에게 조국의 잘못을 보여주고 싶었을거다.

어떤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었겠냐. 이미 모든 이슈에 촉각을 곤두세운

반 조국의 기치를 올리고 있는 국민들이었겠냐 아니면

아직 생업에 힘쓰느라 정치기사에 신경을 못쓰던 절대 다수의 일반 국민들 이겠냐.


후자가 숫자도 많을 뿐만아니라 추석민심에 있어서 크리티컬한 역할을 할거란건 자명하지


자한당에서는 후자의 사람들에게 전자의 사람들이 취득한 정도의 최근 조국 일가 동향과 그 부패에 대해서

알리기만 해도 성공인거다.


하지만 나는 뭔가 좀 크리티컬한게 하나 더 나왔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나만큼 정치에는 관심없는 가족의 평가를 보았을때는 잘했다고 본다.


지금와서 자한당은 존나 못했고, 도저히 자한당한테 표는 못주겠다라고 물타기 하는건

물론 나처럼 실망한 조국을 반대하는 열성반대자 일수도 있지만


사이사이에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물타기도 조금은 있는거 같다.


아무리 못했더라도, 다음 총선에 바미당이나 민주당에 표줄정도로 못한거 같지는 않거든

심지어 이 국면에 말이야.


다음 총선은 철저히 강남좌파들의 위선과 부패에 대한 국민들의 평가가 되어야 되지 않겠냐?

그거를 위해서 다소 아니꼽더라도 자한당에 표를 주는게 가장 선명한 질타가 될거고 말야.


투표하자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