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말하는 민주주의는 자유주의와 분리된 개념.
1. 이데올로기로서의 민주주의를 수용. 즉, 민주주의는 내겐 궁극적 지향점. (자유도 자유지만, 민중/국민 주권이 가장 중요한 가치다. 민심은 곧 천심이다.)
2. 이데올로기로서의 민주주의를 거부하지만 방법론 차원(자유를 유지, 수호하기 위한 수단)의 민주주의나 정치적 게임 질서로서(다수결 대중투표를 통한 대표자 선출)의 민주주의는 수용.
3. 민주주의 그 자체를 거부. (예: 철인독재정, 귀족정 등을 선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