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채널 (비)

머가리가 덜깨져서 아직 자유의지가 있는 사람들아


네 정치스탠스가 어떻게 해서 생겼는지 다시 되돌아봐라

뭘위해서 나는 진보다, 나는 틀린 부분을 바로 잡겠다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나?

기득권에 대한 투쟁? 억압적 규제와 독재추종세력에 대한 반대? 약자들을 위한 언더도그마?

그럼 지금 이순간 억압받는 약자는 누구냐.

개인이다. 개인은 언제나 집단보다, 사회보다 약자다.


'어제의 혁명가가 오늘의 압제자가 된다' 문구 들어본적있나? 지금이 딱 그래.

운동권과 친문 민주당 친위대는 자신들이 기득권이 되고 자신들이 권력을 쥐자마자 곧바로 널 배신해버렸다고

민중을 위한다는 편이 왜 인터넷검열을 늘리고 왜 중국을 따라하려고 하지? 뭔가 이상하지 않나?


나도 예전엔 아나키를 공부했었지만 지금은 자유주의 우파다. 왜냐, 파시스트한테 짓밟힐 바엔 차라리 부르주아랑 손을 잡는게 나으니까.


그래도 자한당 친박 일베 등등 때문에 꺼려진다는 사람들, 잘 생각해봐. 우파가 세력을 얻으면, 20대 청년층이 우파의 정치적 주도권을 잡는건 필연이다. 친박이 20년 집권한다고? 그사람들은 20년을 살수 있을지부터 걱정해야할걸. 오래된것은 결국 쇠하고 새로운것에 자리를 비켜주기 마련.